부산광역시 동래구 보건소는 정신 재활시설 이용자의 생활 습관 향상을 위해 참살이 클럽하우스 이용자 20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상담,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상반기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로 구성된 인력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활동 실천 방법과 균형 잡힌 식습관 교육 등을 제공해 실질적으로 건강 생활 습관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내 혈관 숫자 알기’, ‘골고루 먹기’, ‘간편한 홈트레이닝 방법’ 등을 포함해 총 6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동래구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정신 재활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건강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4회에 거쳐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