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시민접점 공간에서 치매 친화적 도시 조성“치매예방에서 극복까지”익산시치매안심센터 23일까지 치매극복주간 운영
익산시가 시민 접점 공간에서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해 치매 친화적 도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익산시치매안심센터는‘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이달 19부터 23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지정하여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9월 21일‘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과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무료 치매선별검사와 함께 5일간 치매 어르신 및 가족 작품전시회, 추억의 뽑기 및 체험공간을 마련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볼거리 공간을 만든다.
농촌 고령 인구가 많이 방문하는 서부권 다목적체육관, 함열 시장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 가맹점에는 현판식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치매 극복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북부권 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가 두려운 질환이라기보다는 지역사회가 협력하면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기타 치매극복주간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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