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서로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장정복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기념행사는 번암색소폰동호회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순 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남녀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를 만들어가고 장수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의 인정, 양성에게 공평한 정책 추진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복장수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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