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52명 발생
고위험군 코로나19,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권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9/16 [11:18]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 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8%), 10대 9명(17%), 20대 3명(6%), 30대 1명(2%), 40대 7명(13%), 50대 6명(12%), 60세 이상 22명(4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1명, 면 지역 15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19와 독감의 정확한 구분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주시고, 특히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