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기억채움교실’ 쉼터 운영치매어르신 대상 인지재활 프로그램 교육 실시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를 늦추고 센터 내 쉼터를 방문하여 고립감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한 ‘기억채움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9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주 2회 오전/오후 2개 반을 운영한다.
‘기억채움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작업·운동·원예·노래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과 신체적 건강관리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씨(여·78)는 “하반기 쉼터 운영까지 기다렸는데 다시 만나 반갑고 쉼터에 와서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니 너무 즐겁다”라며 만족했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및 진단검사, 치매치료비관리비 및 위생용품 지원, 치매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예방 및 치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또는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로 하면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