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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책의 정원에서 작가로 피어난 순천시민들...시민작가 북토크

오는 22일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시민작가 북토크 열려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9/16 [11:36]

순천시, 책의 정원에서 작가로 피어난 순천시민들...시민작가 북토크

오는 22일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시민작가 북토크 열려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9/16 [11:36]

▲ 순천시, 책의 정원에서 작가로 피어난 순천시민들...시민작가 북토크

 

순천시는 오는 22일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시민작가 북토크 ‘정원의 도시 순천, 시민작가 꽃이 되다’를 진행한다.

 

순천시립도서관은 지난해부터 ‘1인 1책 쓰기’시민운동을 펼쳐 전업 작가는 아니지만 다양한 주제와 형태로 자신만의 책을 출판한 시민작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북토크는 이런 시민작가들의 경험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이다.

 

시민작가 북토크에는 실향민의 아픔과 고향의 그리움을 시와 그림으로 풀어낸 《김행심 도월일기》의 김행심 작가, 히말라야 트래킹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며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서른하나, 히말라야를 오르기로 결심했다》의 이건 작가, 자연과 순천을 사랑하며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풀어낸 에세이 《오후의 책방》,《행복한 도시-비 갠 어느날》을 쓴 최순금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글쓰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북토크는 오는 21일까지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순천시립삼산도서관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가 참여자들에게 글쓰기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순천시민 누구나 자신만의 책을 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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