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에 대해 노암동, 왕정동 사업 대상 및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9월 26일 오후 2시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9월 27일 오후 2시 남원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되며,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하여 10월 1일 10시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통장 대상 사업 설명회도 해당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사업설명회는 노암동, 왕정동 독거 및 부부 치매환자와 보호자 등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 대상이며,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필요성, 돌봄 서비스 내용, 추진 절차 및 방법, 참여 신청 및 대상자 선정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되어 치매안심마을 노암동과 왕정동에 거주하는 독거 및 부부치매환자 100가구 가정에 스마트 돌봄 시스템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실종 시에는 남원시CCTV관제센터 연동하여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이번 시민설명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스마트 돌봄 체계를 통해 24시간 치매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보호자분들은 안심할 수 있는 남원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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