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개최된 ‘2022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만촌동 화랑공원에서‘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라는 주제로 ‘2022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해 치매 퀴즈,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치매 예방 체조와 바르게 걷기운동 방법을 교육 받은 후 화랑공원 둘레를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치매 안심도서관 홍보부스 및 치매 관련 도서 전시, 구강 및 국가 암 상담, 심뇌혈관 바로 알기 등 건강 관련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여수환 수성구치매안심센터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를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