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일 남구청 1층 로비에서 제9회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진콘테스트를 위해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개인회원은 취학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을 주제로, 단체회원은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어린이집에서 센터 내 체험 및 프로그램 활동모습을 주제로 사진 접수를 받았다.
이 기간 동안 개인회원 171점, 단체회원 132점 등 모두 303점이 접수됐으며,사진전문가와 센터직원의 심사를 거쳐 개인회원 및 단체회원 각각 23점의 작품(대상 1, 최우수 2, 우수 5, 인기상 5, 행복상 10)을 선정해 8월 1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상했다.
수상작은 9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남구청 본관1층 로비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남구청을 찾는 구민에게는 뜻밖의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인대상‘삼대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는 해바라기 꽃보다 더 밝은 미소가 웃음 짓게 하고, 단체대상 ‘국수비가 내려요’는 우산을 받쳐 들고 국수가 빗방울인양 보는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재미 포인트다. 서동욱 남구청장은“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을 포착한 총 46개의 작품들을 남구청을 찾는 구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남구청 본관 1층이 사진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로 잠깐의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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