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7일 산인면 소재 함안청년센터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자급자족 농업라이프, My Real Life’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이 리얼라이프 : 밭을 일구는 낙’은 지역 청년농부 ‘힙토와 함께하는 토마토 화분 심기 프로그램과 농사짓고 노래짓는 뮤지션 ’서와콩‘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경남 진주에서 대추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본인만의 개성을 담아 농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힙토’님이 강연자로 나섰고, 풀 냄새와 흙 냄새나는 황매산 자락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닮은 음악으로 평화로움과 순수함을 노래하는 합천의 남매 싱어송라이터 ‘서와콩’을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에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의지와 계획을 세우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간에는 콘텐츠를, 예술가에게는 무대를, 관객에게는 집 앞의 예술을 선물하는’ 소켓이 사업에 선정되어 함안청년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함안청년센터에서는 다가오는 10월 힐링 원데이클래스로 온새미로공원 잔디광장에서 ‘어싱요가’를 개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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