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 두근두근 뇌튼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실시 |
의령군 보건소는 16일 2022년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 중 하나로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 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근두근 뇌튼튼 인지강화를 목표로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치매 예방 수칙 3.3.3 △치매 예방체조 △치매 인식개선 동영상 상영 △『4군자』액자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병행하면 완치가능 20%, 예방가능 30%, 중증화 지연 50%이다. 특히 치매 초기에 투약 시 중증화 지연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치매가 완치와 예방이 가능한 질환임을 인식하고, 만 60세 이상 주민들이 2년마다 치매 조기검진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