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0월 한달간 ‘식생활교육활성화의 달’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식생활 교육으로 진행 되며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유아, 초등학생 등 1,600명을 (사)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를 통해서 모집한다.
금번 식생활 교육 신청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 단위로 모집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과 취약계층의 다문화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으로 추진된다.
농업?농촌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은 관내 5개 우수농촌 식생활 체험공간 및 교육기관에서 당근케이크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죽순 어묵만들기, 감자샐러드 만들기 등 로컬푸드 식재료를 직접 맛보고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체험을 통해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한다.
비대면 식생활교육으로는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표고버섯 키우기와 쪽파 및 루꼴라 키우기 등 농산물 재배키트를 통해 생산부터 수확, 요리까지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 아이들의 자존감 증진을 위해 다문화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교육도 추진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