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개선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광판, SNS, 마을회관 TV상영, 전통시장, 카페 컵홀더 홍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건강한 혈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아울러 함안소방서, 함안경찰서,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남도지부, 마산대학교 등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홍보 효과 극대화에 기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검사와 모세혈관 노화도검사,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검사, 폐활량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금연?절주, 영양?비만, 아토피?천식, 신체활동, 정신건강 상담 등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며, 평소 큰 증상이 없어 악화될 때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생활수칙을 적극 홍보해 생활 속 행동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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