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문화재단,‘누구나 서재, 누에다방’등 지역문화예술인을 위한 공간 새 단장

(재)완주문화재단이 지역문화예술위한 공간으로 커뮤니티실을 새로 단장했다.

완주문화재단의 커뮤니티실에서는 △국내 문화재단, 문화예술기관, 관련 단체가 발간한 자료와 소식지 등을 열람할 수 뿐 아니라 문서작성 등 업무용으로 사용 가능한 컴퓨터와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누구나 서재’를 비롯해 △무인으로 운영하는 다과이용공간‘누에다방’ △완주문화재단의 8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완주문화재단의 걸어온 걸음’공간으로 새롭게 꾸려졌다.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은 이전에도 열려 있는 공간이었지만,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공간을 이용하는 지역예술인들이 적어졌다.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 재단 측은 재정비를 마치고 커뮤니티실의 새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커뮤니티실의 개편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작업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료공유 및 회의나 만남의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커뮤니티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공을 들였다.

특히 프린터, 컴퓨터 등의 장비가 갖춰져 있어 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다. 또한 커뮤니티실의 좌식 테이블에서 편안하게 프로젝트 회의를 하는 분들도 계신다. 언제든 편안하게 들를 수 있는 공간이니 꼭 한 번 방문해달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