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원문화 특강에 시민 참여 ‘활발’10월에는 정원탐방 외 ‘사계절 정원관리’, ‘세계의 정원도시를 만나다’ 주제의 특강 진행될 예정
전주시와 (사)푸른전주가 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2년 정원문화특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달 18일 장형태 대한종묘원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총 4차례 진행된 정원문화특강의 사전 수강생 모집이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정원문화특강은 총 9차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앞으로 5회를 남겨두고 있다.
9월 특강으로는 오는 22일 윤호준 ‘조경하다 열음’ 대표의 ‘정원의 조성과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예정돼있다.
이어 오는 10월에는 이정철 보성그룹 ㈜아영 정원관리팀장의 ‘사계절 정원관리’ 특강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의 ‘세계의 정원도시를 만나다’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연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다양하고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을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천리포수목원과 하동 몰랑뜰정원, 구례 쌍산재를 방문하는 ‘아름다운 정원탐방’도 진행된다.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관계자는 “2022년 정원문화특강을 통하여 정원 조성부터 관리까지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정원을 직접 탐방 할 수 있다”면서 “시민들이 정원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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