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도서관, ‘서평 글쓰기 특강’ 마련시민 1인 1책 프로젝트-자작자작 프로그램 일환으로 ‘생각 정리를 위한 서평 쓰기’ 주제로 진행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서평 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김민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생각 정리를 위한 서평 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시민 1인 1책 프로젝트인 ‘자작자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작자작 프로그램은 완산도서관 3층에 들어선 ‘자작자작 책공작소’가 시민들이 전문작가와 함께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책을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시민 1인 1책 출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출판·창작프로그램이다.
주요 강연 내용은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비평이란 무엇인가 △서평의 기본 구조 △분야별 서평의 특징 △서평쓰기를 위한 독서토론 등이다.
강연을 맡은 김민영 작가는 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 이사로, 다수의 글쓰기 관련 방송과 강의를 꾸준히 해왔다. 저서로는 △질문하는 독서의 힘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 △서평 글쓰기 특강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산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서평을 쓴다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서평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책의 깊이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출판·창작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주 시민들이 1인 1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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