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경주시 보건소,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딸랑이 만들기 DIY 체험’ 참여자 모집

9.26.~ 10.2. 모집,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 접수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9/20 [15:04]

경주시 보건소,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딸랑이 만들기 DIY 체험’ 참여자 모집

9.26.~ 10.2. 모집,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 접수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9/20 [15:04]

▲ 홍보 리플릿

 

경주시 보건소는 제17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 기념해 ‘딸랑이 만들기 DIY 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딸랑이 만들기 DIY체험’은 예비엄마가 손바느질로 딸랑이 만들면서 심리적 안정 도모와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경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모집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며,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제출서류는 분만예정일이 기재된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신청서 등이다.

 

결과발표 예정일은 다음 달 4일이다. 신청자들은 개별 통보 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에게는 ‘딸랑이 만들기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딸랑이 DIY 체험 후 사진과 후기를 보내주는 참여자들에게 선착순 30명에게 별도의 심사를 거쳐 소정의 상품을 보내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생활에 지쳐있는 임신부에게 가족친화의 시간과 추억, 스트레스 해소 등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제한적인 임산부들의 심리적 안정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더욱 배려받을 수 있는 경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다음 달 한 달 동안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임산부의 날 홍보와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할 방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