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제주 사이버보안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제주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가 후원한다.
‘안전한 제주 사이버환경 조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환영사,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의 기조연설, 이옥연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의 축사와 함께 제주도 사이버보안 지키미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또한, △사이버보안 정책 △사이버보안 기술 △클라우드 보안 등 3개의 세미나 트랙을 통해 새롭게 개편되는 제도와 제주도에 적용된 인공지능(AI) 기반 보안관제 적용 사례, 클라우드 보안 이슈 등 다양한 발표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국가 사이버보안 총 연합회’에 17개 광역지자체 협의회가 참석하는 한편,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운영하는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보안기술연구회도 개최된다.
정보보호 기술과 제주관광ㆍ산업 등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도외 정보보호기업의 홍보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을 전시ㆍ홍보하며,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 관광ㆍ산업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제주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페이지에서 미리 참가신청을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는 ‘사이버 청정지역 조성’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사이버위협에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고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