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0일 문경자연생태박물관 일원에서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시설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산림레포츠시설로 조성된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시설은 2020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2년간 문경자연생태박물관의 야생화단지일원에 액티비티 챌린지 코스 12개, 짚라인 202m, 연결데크, 흔들다리의 코스로 조성됐으며, 챌린지코스에서 짚라인을 거쳐 흔들다리 코스 종료까지 이용자가 계속해서 와이어에 연결하여 진행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로써 관내 산악바이크로드, 단산활공장, 문경사격장, 불정짚라인과 더불어 문경시가 명실상부한 체험형 레포츠시설의 메카로 자리 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장 신현국은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준공을 통해 동호인, 젊은층,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관광문경이 더 많이 알려지고 문경시를 더 많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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