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기념하기 위한 ‘2022년 남해청년의 날’ 행사를 지난 17일 군청 옆 소공원에서 200여명의 청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 토크 콘서트와 흥겨운 음악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청년정책에 참여한 커뮤니티 팀 대표, 남해 촌라이프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정착한 청년, 남해 청년네트워크 대표, 남해청년센터 ‘아무끼나 클래스’ 강사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경험한 남해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행사 참여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세심히 귀 기울이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는 남해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해청년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하영제 국회의원,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상남도 도의원이 참석하여 꿈을 향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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