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치매 분야 유공자 11명, 보건복지부장관·도지사 표창 수상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23일 오전 10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관절염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간(2020~2021년)은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에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대면 행사는 치매 분야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 수여와 치매인식개선 관련 작품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행사는 치매인식개선 홍보 영상 및 연극송출 등으로 열린다.
대면 행사 기념식에서는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이 시상자로 참석해 ▲ 치매예방관리 분야 4명과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3개 기관의 ‘복지부 장관 표창’과 ▲ 치매 사업 유공 4명의 ‘도지사 표창’ 수여 ▲ 치매 관련 작품 공모전 ‘기억 MORE’ 수상자에 대해 시상한다.
비대면 행사로는 ▲ 치매인식개선 홍보 동영상 ‘그들도 우리처럼’을 유튜브 게재, ▲‘치매! 나도 예외일 수 없다’를 주제로 한 연극 ‘기억해줄래요?’가 지역 케이블 방송사(서경방송, LG헬로비전)를 통해 9월 23일, 24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방영된다.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 관련 작품 공모전 ‘기억 MORE’는 9월 19일 ~ 9월 23일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암센터 2층 대강당 로비에 전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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