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 최초‘안전 MBTI’도입, 성향에 맞는 안전체험 추천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자신의 성향에 맞는 안전체험을 추천하는 ‘안전 MBTI’를 전국 소방 최초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 MBTI는 성격유형을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인 MBTI를 기반으로 맞춤형 안전체험을 추천해 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링크 바로가기 또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홈페이지에 접속해 ‘내 MBTI와 어울리는 안전체험 알아보기’로 들어가서 12가지 문항에 대한 검사를 마치면 유형을 추천하고 체험예약 신청으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가지 유형은 ▲세심한 안전 매니저형 ▲안전의 인플루언서형 ▲침착한 안전 분석가형 ▲행동하는 안전 탐험가형으로 나뉜다.

세심한 안전 매니저형은 지하철 안전체험, 안전의 인플루언서형은 교통안전체험, 침착한 안전 분석가형은 위기대응 체험, 행동하는 안전 탐험가형은 시민안전테마파크 폭염·미세먼지 체험을 각각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