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대면활동이 증가하고 가을 행락철 각종 행사를 비롯한 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11일),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 등 응급처치 관련 국내·외 기념일 또한 분포하고 있어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119구조·구급법 등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기자재 활용 응급처치 교육, 어르신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소개, 원거리 비대면 맞춤 응급처치 교육, 119응급처치 영상 우수작 활용 홍보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 적극 홍보와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명숙 구조구급팀장은“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집중홍보기간을 통해 간단한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을 익혀 둔다면 결정적인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