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2일 무거동 문수공원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울산 관광홍보를 위한 장생이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탈 체험, 자전거수리, 소형가전제품 수리, 화분분갈이, 칼갈이 등 주민편익 사업을 비롯하여 5개 분야 22개 부스가 마련되어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 특화사업으로 마카롱 만들기와 천연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무료음료도 제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사 운영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행정시책에 녹여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