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채사장 작가를 초청해 ‘독서의 달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 작가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 시리즈로 인문학 밀리언셀러 작가에 올랐으며, 팟캐스트 ‘지대넓얕’과 유튜브 ‘채사장 유니버스’, 다양한 북콘서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인문학적으로 생각하고 성장하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을 강연할 예정이다.
옥천군민도서관 인문학 콘서트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독서·문화·철학 등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인간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