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는‘국가안전대진단’집중안전점검 기간, 노후·고위험 시설물에 대하여 민·관 전문가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공공기관·국민 모두 함께 안전점검을 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활동으로, 정부와 전문가가 노후화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일반 국민들도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소방서는 한국소방안전기술원 전문가와 함께 지정수량 3,000배 이상의 위험물 저장·취급 장소 중 노후화된 취약시설 대상을 선정하여 대량 위험물 제조소등에 대한 안전점검 실태 검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점 안점검사 사항으로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검사 ▲제조소등의 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검사 ▲제조소등 내에서의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조사 ▲ 위험물 시설에서 사고 발생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여부 등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전한 사회로 발전되길 바란다.”라며“최선을 다해 위험요인들을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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