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보건소, 일선 학교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 실시 |
부안군보건소는 9월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14개소 1,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청소년의 흡연시작 연령이 하향화되고 흡연시기가 빠를수록 중중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성장기 흡연진입을 지연 및 차단하기 위하여 금연전문공연업체를 선정하여 담배의 실체,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담배의 유해물질은 4천여가지에 이르며 그중 3대 유해성분은 니코틴, 일산화탄소, 타르 등으로 니코틴은 집중력감소로 학습능력저하를 일으키고 일산화탄소는 조기노화현상을 일으켜 성장방해를, 타르는 폐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15세 이전 흡연을 시작한 경우 폐암을 18배나 증가 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흡연예방 뮤지컬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흡연피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는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금연을 돕고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