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합천읍 외 9개소 치매안심마을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장 및 한의학 박물관체험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합천군 치유농업육성사업장 ‘무궁화 정원’에서는 식물구조, 반려 식물심기, 치유의 길 탐방, 항노화 차 만들기 체험을 했고,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는 천연비누 만들기, 한방차 시음, 한방 입욕제, 동의보감 수첩만들기 등 체험을 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완성된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시며 난생 처음 해 보는 체험활동에 “자식도 안해주는 이런 체험활동을 해줘서 너무 고맙고 오래오래 살고 싶다”며 만족했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체험은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합천군 어르신들게 치매예방과 힐링을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