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탁구 선수들이 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비롯해 모두 11개의 메달을 받는 등 상을 휩쓸었다.
22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경남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 종목에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1개의 금·은·동메달을 차지했다.
TT1-2체급 남자단식에서는 정의남, 남자복식에서는 백윤기/정의남 선수가 금메달을 받았고. 하승조 선수는 TT1-2체급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받았다. TT는 Table Tennis의 약자이다.
TT11체급에서는 이동현 선수가 남자단식, 박건하 선수가 여자단식, 박건하/박예빈 선수가 혼성복식 금메달을 받았다.
TT11체급 남자단식 은메딜은 김채민, 동메달은 박민준, TT11체급 여자단식 동메달은 박예빈, 혼성복식 은메달은 박민준/박치호, 동메달은 김채민/이동현 선수가 받았다. 선수들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댓가를 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 머무르는 선수가 아니라 열심히 연습하는,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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