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덕동물재생센터 견학과 가을꽃 정취 느껴 보세요”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하수현장체험 활발
창원특례시 하수도 사업소는 학기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 시즌을 맞아 중·고등학생들의 하수체험현장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고 22일 밝혔다.
덕동물재생센터 홍보관은 꿈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도 사업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과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마산 해운중하교 1학년 100여명이 함께한 이번 견학은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처리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며 생활속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
특히 하수관로를 막는 주범이 되는 물티슈 변기에 넣지 말기, 깨끗한 바다속에 살고 있는 체험형 물고기 그림그리기, Sand Art형 체험기기 모레 그림기기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인공하천주변 야외코스에서 방류수에 사는 생물들을 관찰한후 축구장에서 뛰어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친환경 견학코스의 일환인 덕동맑은물플라워가든의 가을꽃들은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덕동물재생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해마다 평균 6.000여명의 학생들의 방문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제종남 하수도사업소장은 “방문객을 위해 현장코스의 안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학습과 체험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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