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9월 복지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복로 일원에서 제7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 33개소가 참여하여 46개의 다양한 분야의 전시?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하며, K-POP댄스, 난타, 팝페라, 색소폰, 통기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등도 진행된다.
복지박람회 무대와 행사 부스 설치 등 행사 준비로 오는 24일 새벽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구간까지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올해 박람회에는 민?관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함께 즐기는 복지 만남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리 주민들이 지역복지시설을 좀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어우러진 포용복지도시 중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박람회에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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