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족센터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충주 금릉소공원(칠금동 823)에서 ‘9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나눔장터’는 충주시 가족들에게 ‘나눔’의 참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주민들의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충주시 가족센터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나눔장터를 진행해 이번 9월 행사를 포함, 총 42회의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20여 가족이 직접 판매자로 나서 의류, 도서, 장난감, 신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부대행사로는 바디 페인팅, 타투, 네일아트, 공예 등 체험 및 팝콘과 음료, 쿠키 등 간식을 제공하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판매자와 부스 이용자들의 자율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깊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진행한 대면 나눔장터에 참가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충주지역 친화문화환경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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