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청원보건소, 조기발견 위한 대사증후군 센터 운영 |
청원보건소가 대사증후군을 조기에 발견해 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혈당상승, 고지혈증, 복부비만이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심뇌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암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검진을 위해 보건소 방문 시 다섯가지 항목(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복부둘레)을 측정하며 그 중 3개 이상이 있으면 대사증후군으로 판정된다.
검사결과에 따라 개별상담(영양, 구강, 금연 등)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검사를 위해서는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하다.
검사를 원할 시 보건소에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