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하고 건강 지키세요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진행 중
거창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군민들의 건강한 내 몸 지키기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유아·어린이를 시작으로 연령별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을 이용한 예방접종이며, 군은 자체 예산 2천만 원을 확보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무료?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9월 21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8세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백신을 총 2회 이상(누적) 접종한 경우와 9세 이상부터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지정된 관내 위탁의료기관 26개소,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실시하며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군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는 10월 12일부터 유료 예방접종 및 지자체 무료접종을 동시에 실시하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할 예정이며, 보건소 유료접종대상자는 거창군민 중 희망자에 한하며 지자체 무료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심한장애인(1~3급)으로 확인 서류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인플루엔자 증상은 코로나19 증상과 비슷해 두개를 혼동할 수 있으니?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들은?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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