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란도란 나누고 실천하는”‘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운영 |
울진군은 9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평해 보건지소 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및 당뇨 전 단계 환자 10명을 대상으로‘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8회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울진군보건소에서 고혈압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신체계측, 혈액검사와 올바른 혈당기기 사용법, 약물 복용법, 합병증 예방 및 관리법, 전문의와의 Q&A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당뇨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과 기술의 공유를 통해 효율적 자가 관리와 합병증 사전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유지 및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