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부영 군수가 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23일 부곡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제27회 연합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김부영 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의장, 성낙인·우기수 도의원, 정영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경기를 펼치며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부영 군수는 축사에서 “건강 100세 시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실내 행사로,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