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사천시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사천시보건소를 중심으로 시원재활의학과, 진주보건대학교,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추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성과 공유 및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하반기 장애인 대상의 재활의료서비스 사업 등을 검토했다.
또한,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재활 전문 간호사의 사례발표를 통한 사례회의를 실시하는 등 사례관리 대상자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했다.
특히, 정보공유 등의 상호연계 협력강화 및 지역 내 보건의료, 복지자원의 효율적 운용을 통한 민·관·학 통합적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실무위원들은 지난번 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맞춤형 건강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 환경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 만족도가 높았다고 자체 평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사업은 기관별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