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관광과 힐링의 웰니스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도-시군 공무원, 산림치유 체험 및 웰니스 전문가 특강 청취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9/23 [18:56]
▲ 충북도, 관광과 힐링의 웰니스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
충청북도는 23일 증평 좌구산휴양림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과 여행을 결합한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2022 웰니스관광 기초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 시·군 웰니스 담당 공무원 및 수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산림치유를 체험하고 웰니스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충북도는 웰니스관광이 전 세계적인 추세로 현 정부 국정과제에도 포함되는 등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충북 전지역을 웰니스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선희 도 관광항공과장은“웰니스관광을 충북의 산과 호수 등 아름다운 자연을 연계하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시군과 함께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충북을 치유와 힐링의 웰니스관광 메카로 성장·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