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 7일부터 사흘간 백곡천 둔치에서 지역주민들과 문화축제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건강에 대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제17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생거진천 건강박람회 행사는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열려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준비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로는 건강 체험부스 30개와 함께 ‘임산부 날’을 연계해 실시한다.
아동, 임산부, 성인, 노인 전 연령대 참여가 가능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VR기기를 이용한 가상현실 치매체험 및 스포츠 VR 체험, 임산부를 위한 태교 공예만들기 및 플라워 포토존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보건소 전 직원, 충북지역암센터 외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