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맞춤형 교육 실시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영주시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 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환경 및 면역체계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증가 추세에 따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예방법을 교육해 건강한 생활습관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막대인형극으로 진행되며 ‘아토피마왕을 물리쳐라’, ‘창아의 알레르기 비염 소탕대작전’,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 3종류의 인형극을 대상자의 연령에 맞춰 실시한다.
권경희 보건소장은 “일회성 교육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앞으로 더 다양한 대상자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관리법을 교육하고 알려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현재 초등학교 10개교, 유치원 6개소, 어린이집 20개소 등 총 36개의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학교마다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맞춤형 교육 및 홍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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