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26일부터 27일까지 울산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소방특별조사 업무담당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회(워크숍)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코로나19로 인한 소통 한계를 극복하고 정책을 공유하며 업무담당자 간 다양한 경험ㆍ사례 등을 토대로 내실 있는 안전점검 방향 설정을 통해 업무 공유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기술사의 전문 강의 ▲소방시설 점검 기술(노하우)과 사례 공유 ▲소방특별조사 개선 방안 분임토의 ▲소방시설 점검 현장 실습 등이다.
특히, 소방특별조사는 건축물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아닌 관계인 스스로 불량시설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관리 강화에 목적이 있으며, 관계자 안전 지도를 병행하여 누적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조치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산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소방특별조사반의 점검 능력 향상을 통해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울산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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