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0월 10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써,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아기신발 만들기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산책 ▲임산부의 날 축하 이벤트 ▲임산부 배려 수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감염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 최대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기신발 만들기’ 신청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엄마와 아기의 행복한 산책’ 신청은 10월 4일부터 14일까지로 두 행사 모두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7일에는 보건소 1층에서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임산부 배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하며, 7일부터 14일까지 보건소 및 서부건강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임산부에게는 임산부의 날 축하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카카오톡채널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이종학 김해시보건소장은 “우리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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