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다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독서의 달’행사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메인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그림책 원화 전시회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서예동아리 작품 전시회 ·다독자 시상 ·도서관에서 즐기는 보드게임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임영림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행사가 열린 지난 24일 ‘다독자 시상’에서는 총 10명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독서상품권을 수령했다. 또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은 매년 독서의 달에 열려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영림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자녀들의 性에 관한 심도있는 강의가 이루어져 어린 자녀들의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또한 마술사 윌리와 동물농장 대소동 마술공연은 특히 전연령의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마술사가 가져온 동물들도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또한번 지역민들의 도서관 행사에 대한 큰관심을 느끼며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도서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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