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개최19개팀 150여명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 발휘
고령군은 9월 24일『제23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고령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개최했다.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회 19개팀 15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팀당 3복식이 출전하여 1세트로 승부를 결정하고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가렸다.
그리고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공로패는 박길환 고령정우회 회장, 최주현 다산정우회 회장, 박영만 운수정우회 회원, 양재명 쌍림한마음 회원이 수여받았다.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오늘 이 대회를 통해 테니스의 저변확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23회 고령군협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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