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요 정보시스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 실시더욱 지능화되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여 개인정보 등 침해사고를 예방
제주시는 9월 29일부터 2주 동안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대표홈페이지, 모바일고지 안내시스템 등 8개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취약점 진단은 해킹, 악성코드, 서비스 거부(DDoS) 등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 시스템 보안취약점으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취약점진단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웹서비스, 운영체제, DB 관리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단한다.
점검항목으로는 △웹서비스 분야의 최신 보안패치 적용 등 18개 항목, △운영체제 분야의 파일 및 디렉터리 관리 등 82개 항목, △DB 관리 분야의 계정관리 적절성 등 24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에 따라 취약항목별로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최근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사이버도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9월 16일에는 주요 정보시스템 대상으로 사이버위기 단계별 조치대응에 따른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정보자산 및 개인정보 침해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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