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국악원 연수생, 제15회 무진 전국국악대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무용 부문에서 심하은 고등부 대상, 최명화 일반부 최우수상, 모숙자 일반부 우수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9/27 [12:05]
▲ 정읍사국악원 연수생, 제15회 무진 전국국악대전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정읍사국악원 무용반 연수생들이 26일 ‘제14회 무진 전국국악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국악대전은 광주불교방송이 주최해 24일부터 25일까지 선대 명인·명창들의 예술혼을 기리고 국악 유망주 발굴을 위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무용 부문에서 심하은양이 고등부 대상, 최명화씨가 일반부 최우수상, 모숙자씨가 일반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에 기여한 공으로 정읍사국악원 무용반 김일환 교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일환 교수는 1998년부터 정읍사국악원의 무용반 교수로 재직 중으로 무형문화재 이수 등 끊임없는 배움의 길을 걸으며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