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9월 30일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2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성군민의 날은 매년 10월 1일로 1995년 4월 26일 제정됐으며, 고성군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해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됐다.
올해 고성군민의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행사는 식전행사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상 시상, 군민헌장낭독, 기념사·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시청, 주제공연, 비전 선포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제공연에서는 대한민국 1호 샌드아티스트 김하준 작가의 샌드아트 공연이 펼쳐져 기념행사에 묵직한 감동을 더하고,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과 성공을 염원하는 비전 선포식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최낙창 행정과장은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이 주인인 만큼 민선 8기의 힘찬 출발과 함께 개최되는 2022년 고성군민의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이 오셔서 함께 즐기고 서로 화합하며 축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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