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27일 청춘대학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수강생들은 구미관광 시티투어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금오서원, 신라불교 초전지, 새마을테마공원 등 구미시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장소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탐방은 지난 4월 19일 개강한 청춘대학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우리 지역의 소중함과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수강생 상호간 소통과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수강생은 “구미의 명소 탐방으로 소중함을 잊고 지냈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게 됐다”며,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일상을 회복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윤희선 문화예술회관장은 지역 관광 문화명소를 방문하여 청춘대학생이 구미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제고하고 내 고장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