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4%), 10대 4명(15%), 20대 1명(4%), 30대 1명(4%), 40대 1명(4%), 50대 7명(27%), 60세 이상 11명(4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9명, 면 지역 6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마스크 착용은 바이러스가 있는 호흡기 침방울의 배출과 흡입을 줄여 감염전파 예방에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꼽힌다”며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실외에서도 고위험군은 마스크 착용을 권고 드리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