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청

함안군은 가야전통시장의 소비촉진과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30일 가야읍 아라길 일원에서 ‘가야시장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전행사로 각설이타령부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초대가수와 공연팀의 무대와 함께 5일장을 찾은 방문객의 노래자랑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일 추석을 앞두고 음악회를 개최해 명절 수요에 더해 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준비했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아쉽게 미루게 됐다”며, “전통시장 방문객의 행사참여와 적극적인 소비참여로 완연한 가을하늘 아래 음악회를 즐기시고 돌아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